‘내가 나다울 수 있는 것’을 내포하는 합성어 ‘내가-티브‘전시는 코로나-19 사태로 인해 ‘뉴노멀’시대를 맞이한 요즘,  청년 및 신진 예술가들이 가장 나답게 있을 수 있는 다양한 예술적 방법들을 시대상황에 맞추어
언택트 온·오프라인 전시방법으로 시민들에게 문화예술을 널리 알리고
새로운 시대에 대한 공감을 얻고자 한다.

 기획전시 ‘내가티브’는 코로나-19 사태로 이슈화 된 ‘코로나 블루(우울)’과 ‘언택트(비대면)’을 다룬다.

  예술가에게 ‘전시’란 생업과 다름없다. 하지만 많은 전시들이 사회적 거리두기로 인해 취소되거나 일정이 변경되었으며 특히 청년 및 신진 예술가들은 더욱 전시의 기회가 줄어들었다. 
 ‘코로나 블루’는 설 자리를 잃은 예술가들에게도 찾아온다. 힘든 상황에서도 예술가로서 남기 위해 작업에 집중한 청년,신진예술가들의 다양한 작품들을 보다 심도있게 선보이고자 한다. 릴레이로 이루어지는 개인전으로 각 작가의 작품적 깊이를 보여주며 비대면 온,오프라인 전시로 널리 안전하게 알리고자 한다.